백두대간길 소백산맥과 태백산맥을 이어주는 구간 고치령-선달산-도래기재에 다녀왔습니다.
때 : 2011년 10월 8일 토요무박
장소 : 고치령-선달산-도래기재
누구랑 : 봄여름가을겨울 4기 백두대간팀 21명이랑..
거리 및 시간 : 26킬로미터..12시간 좀 넘었네요.. 체감거리 30킬로가 넘는듯...뒤세어 샤부작샤부작
특징 : 소백산맥과 태백산맥을 이어주는 구간으로 육산인 관계로 걷기에는 너무 좋음.. 그러나 숲으로 가려져있어
주변 조망은 하기가 어려움...중간에 제일 오래된 철쭉나무가 있고 영주 부석사가 자리잡고 있는 산마루임.
산행 : 새벽 3시 40분부터 산행시작..고치령오르는 길은 동네 이장님이 운영하는 짐차를 이용하여 짐칸에 올라타고 4키로정도 올라감
새벽에 보는 은하수 장관임...별이 쏟아질듯한 모습이 인상적임.
단풍이 들기 시작하지만 가물어서 그런가 이쁘게 들고 있지 않는듯한 느낌임 그래도 계절을 흐름을 몸으로 느끼며 자연과
함께한다는것이 같이 숨쉬고 있다는것이 또 다른 기쁨을 준다.
거리가 길다보니...체력에 맞게 간식, 물등을 안분하여 준비하여 그때그때 필요한때 보충하여 체력을 유지해야 함.
산행을 마치니 네시 마지막 후미이기에 .... 동네가 영주다보니 온통 빨간 사과밭이다. 송어양식장에 가서 송어회로 맛나게 점심먹고
서울로 향한다. 3시간 넘게 걸리네요...차가 막혔나...잠자다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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