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말만 들어도 항상 뭔가 설렘이 있게하는 단어인듯싶다.
여행사를 운영한지 10년이 훨씬 넘었네..막연히 배운게 관광이다고 관광에 매력을 느껴 이끌어온지 벌써 세월이 이렇게 지나갔네.뭔가를 이루었다고 생각하면 이루어진게 없고 항상 실망과 희망이 공존하게 하는 세월인듯 싶다. 뭔가를 하나씩 정리하면서 나의 뒷자리를 보고싶다는 생각을 한다.
이자리를 빌어서 앞으로는 여행사 창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하나씩 하나씩 준비하고 생각한거 그리고 트렌드등을 함께 하여 여행업 창업에 생각을 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실패담이든 성공담이든 주제를 가지고 하나씩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첫면에 이렇게 각오를 해놓고 시작해야 게을러지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다짐을 한다. 여행업은 쉽고도 어렵고 어렵고도 쉽다. 다른 제조업과 달리 아이디어를 큰 자본없이 펼칠수 있는 곳도 여행업이 아닌가 싶다. 성공해서 쓰는 창업이야기라서 걱정은 되지만 이도 하나의 소중한 경험이라 생각하고 용기내어 시작해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