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태운 2009. 6. 14. 10:56

올해는 이래저래 여행에는 않좋은 소식들만 꽉 찬 한해다

세계적 불경기부터 시작하여 고환율...환율이 좀 진정되나 싶더니 다시 신종인플루엔자의 공포로 여행에

주춤하게 만든다.

 

우리나라 감염자 수가 50명이 넘어섰다..외신은 전한다 한국은 인플루엔자가 없는것인가 알면서 모른체 하던지 숨기던지..제일 잠재적 위험이 많은 나라라 한다. 하지만 국내 여행다니는 분들은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두려움은 정작 없다.

 

이는 비행기 안에서 감염된다는 인식에서 시작되어서 더욱 그런가 보다. 비행기 안에는 각국의 여러사람이

폐쇄된 공간에 오래동안 함께 공기를 공유하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른다. 정작 미국등의 언론에서는 그리 크게 다루지 않는 것 같다..

 

이제는 걱정 안해도 된다고 조심스럽게 믿고 싶다. 그 이유로 백신이 이미 개발되어 만일을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한다. 다만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에 대하여 솔직해야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여행 중  또는 2차 감염도 있으니 여행은 안했지만 열과 목에 통증등 신종바이러스에 대한 의심 증상이 있다면 지체없이 검사받고, 감염에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한발 다가간다면 여행에 대한 큰 두려움도 없어지리라 생각한다.

 

또한 언론의 보도 태도에도 바람이 있다면 연일 감염자에 대한 정보만 집중 보도한다.. 그보다 예방방법

예를들어 여행시 주의사항, 외출후 내용, 감염되었을때의 대응 방법, 그리고 감염되었다 하더라도 현재 의료수준등으로 정복할 수 있다는 사실들도 더 강요해서 보도해주면 좋겠다. 그렇지 못한 보도가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두려움을 더욱 갖게 하고 여러가지 부분에 위축하게 하는지 모르겠다.

 

부디 그러한 두려움보다 예방과 의료기술을 믿고 위축되지말고 생활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